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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말그릇'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말을 통해 서로 의사를 주고받으며
소통합니다.
또한 말을 통해 힘을 얻기도 하고
말 때문에 상처를 받기도 하죠.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라는
속담처럼 말의 힘은
대단히 굉장합니다.
같은 말일지라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많은 상황과 관계를 바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기대를 가지고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사람들은 말재주가 좋은 사람들을
부러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결국 끝까지 같이 하고 싶은
그런 사람은 말에서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이 아닐까요?
말을 많이 하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 말을 콕 집어하는 사람,
때와 장소에 맞게 입을 열고
정확한 순간에 침묵할 줄 아는 사람,
말 한마디에서도
품격과 인격이 느껴지는 사람에게
우리들은 끌립니다.
이 책은 우리의 말 그릇을
어떻게 단단하고 아름답게 만들지에
대하여 이야기해 줍니다.
1. 작가 - 김윤나
2. 출판사 - 카시오페아
3. 페이지 수 - 312P
4. 가격 - 종이책 15,000원
EBOOK 이북 10,000원
YES24 예쓰 24 13,500원
*저는 리디북스에서 구입하여
이북리더기 리디북스 페이퍼를 사용하여
읽었습니다.
책의 목차
1부 - 말 때문에 외로워지는 사람들
우리가 사용하는 말은
우리를 닮았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파트에서는 주로
말 그릇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2부 - 내면의 말 그릇 다듬기
말 그릇을 갈고닦기 위하여
가장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개인의 감정과 공식, 습관이라고 말합니다.
작가가 이끄는 대로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나의 어떤 감정과 습관 때문에
말 그릇이 막혀있는지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3부 - 말 그릇을 키우는
'듣기'의 기술
많은 화법과 처세술 관련된
도서를 읽어보았습니다.
기존의 도서에서도 듣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잘 들어주리라 마음을
굳게 먹곤 하지만
현실에서는 습관 때문인지
쉽게 듣고만 있지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그래 왔던 이유를
바로 '말 그릇'이라는 이 책에서
찾게 되었습니다.
작가는 우리가 잘 듣지 못하는 이유를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설명해줍니다.
4부 - 말 그릇이 깊어지는
'말하기'기술
여기서 '말하기'란 '질문'을 의미합니다.
질문하는 기술적인 방법 등
질문에 대하여 총망라하여
이야기합니다.
대화 기술 중 하나라고 보입니다.
5부 - 사람 사이에 '말'이 있다
씨름의 방식, 왈츠의 방식을
예로 들어서 사람 사이에
'말'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책을 읽고 느낀 점
언제나 말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어떤 식으로
말해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쓰는 말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게 되었기 때문에
어디서부터 고치고 보완해야 할지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직장생활, 학교생활, 대인관계와 인생의
주인이 되고 싶으신 분들 뿐만 아니라
육아를 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어릴 적부터 말 그릇이 크고 단단한
부모에게서 자라는 아이라면
자연스럽게 크고 단단한
말 그릇을 가질 테니까요.
엄마가 키워주는 아이의 말그릇에도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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