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북리더기에 대해 리뷰 해볼게요.

ebook 이북리더기 추천 전자책 리디북스 페이퍼

일명 전자책이라고도 하죠.

저는 이북리더기를 2017년부터 사용하고 있어요.

현재 사용하는 제품은 리디북스의 '페이퍼 라이트'에요.

최근에 산 제품은 아니지만

4년동안 잘 사용하고 있어서 리뷰 해보려고 합니다.

 

책을 읽는 것을 무척 좋아하고 즐기는 물풍이.

특히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독서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런데 종이책으로 들고다니기에는 무겁고

핸드폰으로 보기에는 눈이 너무 피로했죠.

휴대성과 가독성을 위해 선택했던  전자책 이북리더기.

 

쨍한 파랑색의 케이스를 씌워서 사용하고 있어요.

수만권의 책을 담을 수 있는 이북리더기.

실제 무게는 어느정도 일까?

저는 현재 아이폰11pro max를 사용하고 있는데

핸드폰 보다 훨씬 가벼워요.

새로나온 '페이퍼 프로'도

가볍다고 하던데 궁금하네요.

 

이북리더기를 구매할 때 크레마와 많이 고민했었어요.

크레마가 더 인기가 있었던게 사실이였지만

이북리더기 제품 자체의 무게와 해상도를 비교하여

선택하게 된 리디북스의 페이퍼 라이트

지금은 기억 안나지만 그 때 비교했을때

페이퍼 라이트가 조금 더 좋은 성능으로 판단되서

구매를 결정했던거 같아요.

4년동안 사용하면서 케이스를 입히지 않은 상태로

떨어트린적도 여러번 있었지만

고장난 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튼튼한 내구성에도 점수를 주고 싶네요.

 

또 크레마 대신 페이퍼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바로 물리키 때문이였어요.

제 동생에게 크레마가 있는데 물리키 대신

터치 혹은 리모콘으로 페이지를 넘길수 있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게 그저 편하지만은 않았어요ㅜㅜ

그래서 물리키가 있는 페이퍼를 선택!

페이퍼 프로는 책 넘기는 버튼이 오른쪽에만 있더라구요.

페이퍼 라이트는 앞장으로 가는 버튼은 왼쪽,

뒷장으로 가는 버튼은 오른쪽에 있어요.

그래서 누워서 한손으로 읽을 때는

앞장으로 갈때 불편함이 있었어요.

새로나온 페이퍼 프로는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간파한거 같네요.

 

눈의 피로감은 

정말 전혀 없어요.

핸드폰으로 볼 때는 눈알이 빠질것 같은 그런 느낌..

그런 느낌 다들 받아 보신적 있으시죠?

이북리더기는 그런 느낌을 전혀 느낄 수가 없더라구요.

6인치 크기의 카르타 패널이 사용되어서 

명암비가 높은 선명한 화면이기도 해요.

어두운곳에서 사용할때는 밝기를 줄여서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가독성을 높힐 수도 있어요.

잠자리에서 잠이 오지 않아 뒤척일 때도

책을 읽곤 하는 물풍이.

그러면 수면제가 따로  없거든요 ㅎㅎ

종이책은 읽다가 잠이오면 불을 끄러 가야하고

그러면서 잠이 깨버리곤 하는데

전자책 이북리더기는 불 끈 상태에서도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정말 정말 너무 좋았어요.

그림도 흑백이지만 선명하게 나옵니다.

 

충전은 동봉된 USB케이블을 이용해서 할 수 있어요.

집집마다 한두개씩은 있는

옛날 갤럭시 충전기 있죠!?

바로 그걸로 충전할 수 있어요.

충전도 오래걸리지 않을 뿐더러

배터리도 12시간 이상 가는거 같아요.

자동으로 꺼지게 하는 기능도 있어서 

배터리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불편했던 점 중에 하나는

로딩이 조금 걸린다는 점..

물론 오래걸리는건 아니지만

초고속 5G시대에 사는 현재에는

조금 느리게 느껴질 수도 있는 속도에요.

핸드폰도 바로바로 켜지고

검색을 해도 바로바로 뜨는데

그거보다는 살짝 느린점이 못내 아쉽네요.

페이퍼 프로는 로딩도 빠를려나요? 궁금합니다

 

 

특 장점

1. 가볍다

2. 눈의 피로감이 없다

3. 충전이 쉽다

4. 밑줄, 메모, 하이라이트 기능이 있다

 

단점

1. 물리키가 양쪽으로 있다

2. 로딩이 조금 느리다

 

 

독서를 좋아하시고 책을 가까이 하시는 분들이라면

전자책 이북리더기를 추천합니다.

리디북스의 '페이퍼 프로'

YES24의 '크레마' 등등

많은 제품들이 있으니 성능 비교 해보시구 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