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소설 추천 미등록자 베스트셀러 도서 추천 추리소설 추천 영화 드라마 원작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미등록자'를 읽고
책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한국에 많이 알려진 작가입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읽고 난 뒤
저도 그의 팬이 되어
다른 작품들을 찾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도 그 과정 속에서
읽게 된 책이었습니다.
역시나 작가 특유의
전개 속도와 반전의 연속이
드러난 책인 것 같습니다.
책 소개
1. 책 제목 - 미등록자
2. 작가 - 히가시노 게이고
3. 옮긴이 - 민경욱
4. 출판사 - 비채
5. 페이지 수 - 121p
약 19.2만 자
6. 가격 - 종이책 9,500원
YES24 7,050원
전자책 이북 ebook 대여 4,750원
*저는 리드 북스에서 구입하여
리드북스 페이퍼를 사용하여 읽었습니다.
책 줄거리
작가가 직접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범죄 수사에서 합리성만을
중시하는 인물이 있다.
그가 자신이 범인인 상황에 놓이면
어떻게 될까?'
이 질문을 통해 사건의 전개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이 범인으로 몰리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었습니다.
미등록자라는 책 제목은
책의 내용을 대단히
함축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DNA 수사 시스템은
국민의 모든 DNA 정보를
국가가 수집하고 이를 통해
검거율 100%를 표방합니다.
그러나 한 사건이 터지고
그 현장에서 나온 머리카락 한올.
그 머리카락의 DNA는
DNA 수사 시스템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미등록자입니다.
주인공 형사인 '아사마'가와
특수분석연구소의 연구원 '가구라'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연구원 '가구라'는 범인으로
몰리게 됩니다.
연구원 가구라의 도주와 그 진실을
향해 달려 나가는 형사 아사마의 추적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저는 연구원인 가구라가
범인 일리 없다고 생각하며 읽었습니다.
읽을수록 그가 정말 범인이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을 갖게 될 만큼
이야기의 흐름이 아주 탄탄했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인 만큼
이야기의 흐름이 생동감 넘치고
쉽게 술술 읽히는 책이었습니다.
저는 앉은자리에서
단숨에 책을 읽는 경우가 많이 없었으나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들은
모두 앉은자리에서 단숨에
읽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강한 몰입감이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근미래에 다가올 것으로 예상되고
많은 곳에서 논의하는
국가의 DNA 수집.
그 부분을 콕 집어내어
소설에 녹여낸 히가시노 게이고의
필력에 감탄하였습니다.
책을 읽고 느낀 점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
이 책 또한 생동감 넘치고
흥미진진하였습니다.
그의 기존의 책들처럼
술술 읽히는 것도 좋았습니다.
다만 저는 비슷비슷하게 보이는
일본식 이름 때문에
가끔 이야기의 흐름을 놓치기도 했습니다.
정말 그가 범인일까?
스릴 넘치는 스토리였습니다.
이야기의 커다란 주제 또한
가까운 미래에 대두될 화제로 보이는
DNA 등록이었습니다.
그래서 저 스스로도 DNA 등록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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