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5 4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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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애플 워치 5 40mm를 장만하였습니다.

헬스장을 다닌 지 3개월 정도 되었는데 운동하시는 다른 분들을 보니 저만 애플 워치가 없더라고요.

아이폰 11프로 맥스 유저이면서 에어 팟 프로 유저이지만 그동안 애플 워치에는 관심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체육관에서 저만 없는 걸 보니 괜히 갖고 싶어 졌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었습니다.

업무적으로 필요하거나 운동을 열심히 해서 필요하거나 한 것은 아녔습니다.

단순히 남들은 있지만 저는 없길래 구입하였습니다.

 

40mm 구입

▼골드 알루미늄 케이스, 그리고 스포츠 밴드 539,000원

GPS 모델을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하였습니다.

GPS+Cellular 모델은 아이폰 없이도 시계 단독으로 문자수신, 전화통화 등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5 40mm 셀루러 모델은 659,000원 부터입니다.

그리고 따로 요금제에 가입해야 한다는 말을 들어서 저는 셀룰러 기능이 없는 GPS모델로 선택했습니다.

핸드폰 없이 단독으로 사용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애플위치만으로 스마트폰에서는 가능한 은행업무나 자료확인들은 불가능하니까요.

밴드 색상은 핑크 샌드, 케이스 크기는 40mm로 하였습니다.

44mm는 579,000원으로 40mm보다 40,000원 비쌉니다.

보통 여성분들은 남성분들보다 팔목이 얇으니 40mm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주문하고 2일 뒤에 택배로 받았습니다.

▼애플 워치 3은 259,000 원부터입니다. 가성비를 생각하신다면 애플 워치 3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애플 워치 5는 크게 5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라보 유무와 애플 워치 본체를 감싸고 있는 옆면의 재질이 따라 가격이 책정된 것 같습니다. 성능과 기능상의 차이점은 없다고 합니다.

첫 번째, 제가 구입한 알루미늄 케이스 (539,000원부터, 크기와 밴드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두 번째,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899,000원부터, 크기와 밴드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세 번째, 나이키와 콜라보 (539,000원부터)

네 번째, 에르메스와 콜라보 (1,499,000원부터)

네 번째, 에디션 (1,019,000원)

정말 사고 싶었던 것은 에르메스와 콜라보한 것이었지만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애플 워치 5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알루미늄 케이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애플 워치 5 40mm 구성품

▼애플 워치 본체 (골드 알루미늄 케이스)

▼레귤러 스포츠 밴드(s/m 및 m/l 피스 포함으로 2개의 밴드로 구성, 하나는 여성용 하나는 남성용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1m 마그네틱 충전 케이블

▼5W USB 전원 어댑터

시계를 감싸는 천도 들어있었는데, 배송될 때 충격방지를 위함일 것 같습니다. 실제 생활에서는 낄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애플워치5

애플 워치 5 40mm 한 달 사용 후기

▼상시 표시형 Retina 디스플레이

Retina가 무슨 말인지는 모르지만 늘 화면이 켜져 있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늘 첫 번째 사진처럼 떠 있습니다.

손목을 들어 올리거나 화면을 터치해야만 했던 전 세대들과는 다른 점이라고 합니다.

잠들지 않는 디스플레이를 가장 강조하여 광고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날짜와 시간, 날씨가 나오는 화면을 선택하여 사용 중입니다.

그 밖에도 많은 시계 디스플레이가 있으니 본인의 취향이 맞게 선택하면 좋겠습니다.

▼정말 수영과 다이빙이 가능할까?

수영할 때도 할 수 있다는 광고 설명은 수영을 좋아하는 저에게 애플 워치 구입을 위한 합리화를 더해주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수영할 수는 없지만 최근 다이빙하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물에 들어가서 활동하면 자동으로 인식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애플 워치에서 다이빙이나 수영을 터치하면 인식이 시작됩니다.

수심 50M까지 방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20M까지 내려갔습니다.

다이빙을 한참 하고 육지로 올라와 확인해보니 잘 작동하였습니다.

물뺴는 기능이 있어서 활용도 해보았습니다.

수영할 때에도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다고 하니 코로나가 끝나 수영장이 오픈하길 기다려봅니다.

▼헬스장에서 운동할 때는 편리한가?

운동하러 갈 때마다 늘 착용하고 가고 있습니다.

운동을 시작하면 자동으로 측정이 시작되면 좋겠지만 역시 운동도 제가 직접 터치하여 시작하여야 합니다.

칼로리 소모량과 심박수가 나옵니다. 운동을 기록하기에 참 편리한 것 같습니다.

▼전화받기 기능

애플 워치로만으로 통화가 가능합니다.

이 기능은 모르고 구입하였는데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음질도 좋았습니다. 상대방도 제 목소리가 잘 들렸다고 합니다.

에어 팟을 끼고 있었다면 프라이빗한 통화도 가능했을 것 같습니다.

▼문자나 카톡 답장

애플 워치 5 카톡 답장 문자 답장이 가능합니다.

음성으로 입력하여 원하는 답장을 할 수 있습니다.

정말 편리한 기능이었습니다. 

핸드폰 두고 뭐하로 애플 워치로 확인하고 답장하는지 이해 못하던 사람이었지만 한 번 그 매력이 빠지니 없어서는 안 될 기능으로 느껴집니다.

▼핸드폰 알람 

가까이 있지 않은 핸드폰에서 알람이 울리면 애플 워치도 울립니다.

애플 워치에서 알람 중단을 누를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가벼움

핏빗을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핏빛보다 가볍고 착용감이 좋습니다.

▼충전 및 배터리 사용

충전은 매우 금방 되는 듯합니다. 30분도 채 걸리지 않는 느낌입니다.

완충된 애플 워치 5를 아침에 차고 출근하여 운동도 2 시간하고 집에 늦게 귀가하여도 배터리가 30%가량 남아있습니다.

충전도 금방 되고 배터리도 오래갑니다. 사용하면서 배터리 때문에 불편함을 느낀 적은 없었습니다.

▼불편했던 점

운동이나 활동을 시작하였을 때 자동으로 인식하여 측정되면 좋겠지만 아직은 사용자가 직접 설정하여야 하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애플 워치 5 40mm 추천

사용해 보기 전에는 애플워치5 가격도 50만 원을 훌쩍 넘는 가격이고 성능 좋은 아이폰도 있으니 필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지 않았기 때문에 관심을 두지 않았었습니다.

그렇지만 한번 사용해보니 매일 습관처럼 애플 워치를 차고 외출하게 됩니다.

주머니나 가방 속에서 핸드폰을 꺼내지 않아도 손목에 찬 애플 워치만으로 모든 걸 확인하고 대부분 통제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합니다. 한 번도 안 쓴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쓴 사람은 없다는 제품이 있다면 바로 애플 워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나 요즘은 많은 분들께서 운동도 즐겨합니다. 아이폰 유저이면서 수영을 포함한 운동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저는 애플 워치 5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칼로리 소모량과 심박수 등의 운동상황을 보고 기록할수 있으니까요.

제가 애플워치5 40mm를 사용하는 것을 지켜보던 직장동료도 며칠 전에 애플 워치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만큼 편리하다는 것을 직장동료도 알게 되었기 때문이었죠. 요즘 세대 같다는 느낌도 있고요.

혹시 애플 워치 5 40mm 구입을 고민 중이신 여성분이나 학생분들이 있다면 저는 강력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