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코로나 대출 2차

한자와 나오키 책 리뷰 읽은 책 베스트셀러 일본 소설 추천 소설 처춘 영화 드라마 원작 일본 장편소설 당한 만큼 갚아준다 나오키상 수상작가 이케이도 준 일본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활극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오키상 수상 작가인

이케이도 준의 미스터리 활극인

'한자와 나오키1'을 읽고 책 리뷰해보겠습니다.

처음 YES24 베스트셀러에

등극하였을 때 한자와 나오키라는 책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목을 보았을 때 '한자'와 '나오키'라는

뜻으로 이해해버리는 실수를 했습니다. 하하

책 소개를 간단히 읽어보니

주인공의 이름이 '한자와 나오키'였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오해를 

하실지도 모르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립니다.

현재까지 4편까지 나와있는 책입니다.

처음에는 한 권의 책인 줄만 알고

구입하여 읽었습니다.

책 소개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였다고 합니다.

작가인 이케이도 준은 나오키상을 수상한 사람입니다.

일본에서 드라마로도 방영되었던 것 같습니다.

드라마 또한 최고 시청률이 50.4%에 육박하였다고 합니다.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는

전 4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직장이라는 조직의 부당한 갑질에

맞서 싸우고 복수하는 스토리로 진행됩니다.

한자와 나오키 1 : 당한 만큼 갚아준다.

1. 작가 - 이케이도 준

2. 옮긴이 - 이선희

3. 출판사 - 인플루엔셜

4. 페이지 수 - 416P

5. 가격 - 종이책 15,000원

YES24 13,500원

EBOOK 전자책 이북 12,000원

*저는 리디북스에서 이북 전자책 EBOOK으로 구입하여

리디북스 페이퍼로 읽었습니다.

책의 목차와 줄거리

1부 - 꼬리 자르기

2부 - 거품 시대의 입행 동기

3부 - 색깔 없는 돈

4부 - 마지막으로 웃는 자

5부 - 검은 꽃

6부  - 은행 회로

7부 - 수족관 구경

에필로그 - 아버지의 나사

때는 일본의 버블 경제가 꺼지는 시점입니다.

도쿄 중앙은행 오사카 지점 융자과 장인

엘리트 은행원 한자와 나오키가

입사 16년 만에 위기를 맞습니다.

기업금융을 담당하던 한자와 나오키.

어느 날, 5억 엔(한화 약 50억 원)을 대출해준

회사가 부도로 대출금 회수가 요원해집니다.

처음부터 대출을 해주고 싶지 않았던 회사였지만

윗선의 성화에 못 이겨 대출을 승인했던 한자와 나오키는

마음이 불편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지점장은 한자와 나오키에게

이 문제를 덮어 씌우려고 합니다.

관계사로 방출되지 않고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5억 엔을 반드시 회수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조직이 그에게 누명을 씌운 것이죠.

본격적인 이야기는 누명을 쓴 다음부터 시작됩니다.

조직의 부당한 갑질에 맞서는

한자와 나오키.

은행원이지만 탐정의 기질을 발휘하여

누명을 벗고 복수까지 할 계락을 짜냅니다.

책을 읽고 느낀 점

소설이 참 쉽게 술술 읽혔습니다.

작가가 정말 이야기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직 내에서 갑질을 하는 상사들과

본인의 잘못을 부하직원에게 떠넘기는 상사들.

그런 우리의 사회상을 잘 보여주는 소설이었습니다.

작은 회사 조직 내에서도 정치질이 있고

그래서 다들 라인을 타는 내용들이 

참 실제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소설책은 전체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다 4권까지 있는 이 책을

전부 다 읽어 보고 싶을 만큼

흥미진진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자와 나오키 1까지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