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코로나 대출 2차

라플라스의 마녀 책 리뷰 읽은 책 베스트셀러 하기 사노 게이 고소설 추천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추천 영화 드라마 원작

안녕하세요:) 오늘도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읽어보았습니다.

이번 책 '라플라스의 마녀'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80번째 단행본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데뷔 30주년 기념작이기도 합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치밀한 복선과

반전이 빛나는 추리소설에

열광하는 저는 그의 작품을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출간은 2016년에 되었지만

최근에야 히가시노 게이고에 빠진 저에게는

출간된 지 4년 만에 알게 된 책이었습니다.

그의 작품이기에 다른 짧은 줄거리도

살펴보지 않은 채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 소설은 일본에서 영화로

제작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2019년에 개봉하여 관객 수는 10만 명

정도라고 네이버에 나와있습니다.

관람객 평점이 3.5인 것으로 보아

영화도 재미있는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책 소개

히가시노 게이고는 본격 추리소설부터

우리 시대의 사회상을 담는 작품,

판타지, SF, 서스펜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융합하여 

미스터리의 경계를 넓혀온 사람으로 평가받긋ㅂ니다.

작가가 이공계 출신의 추리소설 작가이기 때문인지

첨단 과학이나 의학과 같은 주제를

이질감 없이 미스터리에 녹여 소설을 쓰는 것 같습니다.

라플라스가 무슨 뜻일까 궁금했는데

물리학 수리학과 같은 풀리지 않는

난제였습니다.

어떠한 난제를 해결하여

만들어진 한 여자아이를

'라플라스의 마녀'라고 칭하는 것 같습니다.

1. 작가 - 히가시노 게이고

2. 옮긴이 - 양윤옥

대부분의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은

양윤옥 님이 옮기는 것 같습니다.

3. 출판사 - 현대문학

4. 페이지 수 - 524P

5. 가격 - 종이책 14,800원

YES24 13,320원

전자책 EBOOK 이북 10,000원

*저는 리디북스에서 EBOOK 이북으로 구입하여

리디북스 페이퍼로 읽었습니다.

책의 줄거리

특별한 능력을 지는 '마 토카'와 '겐토'

그들은 물리법칙에 의해 미래를

예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고난 능력은 아녔습니다.

사고를 당하고 마 토카 아버지에게

특별한 수술을 받고 난 뒤 생긴 능력이었습니다.

비가 언제 내릴지와 같은 것을 예상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겐토는 집에 큰 불이 나서

아버지를 제외한 가족을 모두 잃고

기억마저 잃어버린 상태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기억이 나지 않는 척하며

자신의 집에 난 화제에 대해

조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야기 전반부에서

온천지에서 한 영화감독이 황하 산수 소 중독에

이해 사망하는 사건이 소개됩니다.

그 뒤에도 다른 온천지에서 비슷한

방법으로 사망한 사건이 잇달아 일어납니다.

중반부까지는 이야기들이 너무

중구난방이 아닌가 싶었지만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답게

후반부로 갈수록 그의 복선과

치밀한 반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겐토는 자신의 집에 불을 낸 사람이

아버지였음을 알고 복수를 계획합니다.

그러한 복수를 눈치챈 마 토카가

그를 말리기 위해 그를 쫒아가는 스토리입니다.

너무 자세한 내용은

여러분께서 책을 읽으실 때를 위해

아껴두겠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이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소설이었습니다.

각각의 에피소드가 후반부에는

실타래가 풀리듯 하나로 연결됩니다.

이 부분에서 작가의 치밀한 스토리텔링에

또 한 번 감탄했습니다.

이번 책 '라플라스의 마녀'는

자연과 과학의 절묘한 융합이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그 속에서 인간의 정체성과

복수심, 자신의 욕심 등의 모습이

소설 속에 녹아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늘 그의 작품은 단순한 추리소설

미스터리 소설이 아닌

우리가 살면서 겪는 갈등들을

소재로 하여 쓰인 소설로

읽으면서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